[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야시엘 푸이그(LA다저스)의 동점 홈런에 류현진도 힘을 냈다. 첫 볼넷을 허용했지만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 선발 등판해, 7회 무실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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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기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B.J. 업튼을 유격수 직선타로 아웃시킨데 이어 폴 마홈을 3구 삼진으로 잡아냈다.
15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7회까지 총 10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7회 현재 LA다저스와 애틀란타는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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