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 앞서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로도 유명한 미란다 커가 등번호 9번이 새겨진 두산의 퀸스데이 핑크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후 두산 최재훈에게 기념볼을 받고 있다.
주중 3연전에서 1승씩 주고받은 두산과 SK는 올슨과 백인식을 선발로 내세웠다.
두산 올슨은 올시즌 5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40을, SK 백인식은 6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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