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3일 LG는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내야수 손주인은 737일 만의 통산 2호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터트려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LG는 1회초 오지환이 우익선상 3루타로 출루한 뒤 상대 폭투를 틈타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이후 7회초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손주인이 한화 선발 이브랜드의 5구 1
9회초에도 LG의 공격은 쉴틈 없이 이어졌습니다.
권용관의 볼넷과 손주인의 안타, 오지환의 사구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김용의와 박용택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추가, 6-0을 만들며 승부를 마무리했습니다.
[사진=해당 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