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즈와 LA 다저스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다저스가 6-0 승리를 거뒀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한 다저스 브랜든 리그와 포수 팀 페데로위츠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 다저스 류현진이 패전을 안은 가운데 2차전 선발로 나온 다저스 크리스 카푸아노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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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브롱크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