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임성일 기자] K리그 클래식 클럽 중 유일하게 ACL에서 생존해 있는 FC서울이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와 만난다.
FC서울은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조추첨 결과 알 아흘리와 격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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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에서 유일하게 ACL에서 생존한 FC서울이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아흘리와 만난다. 사진= MK스포츠 DB |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가 새롭게 출범한 2004년 이후 K리그 팀은 울산(2012년), 성남(2010년), 포항(2009년), 전북(2006년)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는 K리그 클래식 팀 중 유일하게 FC서울만이 아시아 챔피언의 자리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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