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2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5.15%는 넥센-NC(1경기)전에서 홈팀 넥센이 NC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NC의 승리 예상은 31.43%로 나타났고. 나머지 13.42%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6~7점)-NC(2~3점), 넥센 승리 예상(7.03%)이 1순위로 집계됐다. 넥센은 최근 7연패의 부진에 빠지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4일간의 휴식을 통해 분위기 전환 및 체력보충이 됐다면 연패탈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NC는 지난 20일 LG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며 한껏 고조된 분위기이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서 넥센이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맞대결 4경기에서 넥센은 평균 4.75득점, NC는 3.25득점을 기록 중이다.
3경기 삼성-LG전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47.67%)의 승리를 최다 예상했으며, 원정팀 LG의 승리 전망은 37.88%가 집계됐다. 양팀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 예상(9.04%)이 1순위로 집계됐다. 1위 삼성은 지난 20일 SK전 승리를 통해 자칫 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끊어내며 LG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반면 4위 LG는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팀의 올 시즌 5차례 맞대결에서는 삼성이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그러나 맞대결 평균득점을 살펴보면 삼성은 경기당 평균 3.20점을 기록중인 반면 LG는 평균득점 3.80점으로 앞선 모습이다.
2경기 SK-롯데전에서는 원정팀 롯데(46.69%)의 승리를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3회차 게임은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