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기량 치어리더가 야구팬들이 뽑은 예쁜 치어리더로 선정됐다.
10일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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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가 팬들이 뽑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로 뽑혔다. 사진=MK스포츠 DB |
2위는 28%(2000명)의 득표율로 설문조사 막판까지 박빙을 보인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이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유명한 김연정은 171cm, 49kg의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해맑은 미소와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치어리더는 한 때 롯데 쌍두마차로 불리며 인기를 독식했으나, 김연정이 NC 다이노스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으며, 이런 모습이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3위는 ‘카라 구하라 닮
이번 설문은 각 구단을 대표하는 치어리더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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