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3일(토)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팬의 50.57%는 NC-롯데(3경기)전에서 원정팀 롯데가 NC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NC의 승리 예상은 34.09%로 나타났고. 나머지 15.37%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NC(2~3점대)-롯데(6~7점대), 롯데 승리 예상(9.38%)이 1순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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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의 50.57%는 13일 토요일에 열리는 NC와 롯데전에서 원정팀 롯데가 NC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MK스포츠 DB |
반면 롯데는 비로 인해 들쑥날쑥한 경기 일정 속에서도 5할 승률을 지켜 내고 있다. 캡틴 조성환이 무난한 복귀전을 치른 것도 호재다. 양팀의 올 시즌 8차례 맞대결에서도 롯데가 5승1무2패로 앞서 있다. 경기당 평균 득점에서도 3.5점으로 2.63점을 기록중인 NC에 앞서 있다.
1경기 두산-KIA전은 홈팀 두산(44.17%)이 원정팀 KIA(41.06%)을 상대로 박빙승부 속 근소한 우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79%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4~5점대)-KIA(2~3점대) 승부 예상이 7.87%로 최다 예상했다.
두산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선두 삼성과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불안했던 선발들도 차츰 안정감을 찾고 있다. 하지만 불펜은 여전히 불안요소로 남아있다. KIA역시 똑같은 고민에 빠져있다. 불안했던 앤서니를 선발로 전환하고 송은범, 박지훈을 마무리로 전환시키는 초강수를 두고 있다.
4강 진입을 노리고 있는 양팀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양팀의 올 시즌 8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 1무 3패로 두산이 근소하게 앞서 있다. 득점 역시 경기당 평균 5.25점으로 두산이 KIA(4.13점)보다 높다.
2경기 SK-LG전에서는 원정팀 SK(42.41%)의 승리를 전망한 팬이 다수 집계됐다. 홈팀 SK의 승리 예상은 38.42%로 나타났고, 같은 점수대 접전을 예상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3일(토)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