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장성호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장성호는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1-0으로 앞선 1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이재학의 4구째 142km 직구를 끌어당겨 우측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롯데 장성호가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회 2사 2루에서 시즌 2호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롯데는 강민호의 희생타와 장성호의 투런포를 앞세워 현재 1회에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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