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0 신승을 거뒀다.
9회초 1사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콜로라도 덱스터 파울러를 삼진으로 잡아낸 후 공을 받고 있다. 그레인키는 다음타자 DJ 르마이유도 삼진으로 잡아내며 총 9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완봉승을 거두며 다사다난 했던 자신의 전반기를 멋지게 마무리 했다.
콜로라도 선발 타일러 챗우드는 1회 1실점 후에 완벽하게 다저스 타선을 틀어 막으며 8이닝 역투했지만 아쉽게 패전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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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