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올 시즌을 앞두고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이 프리시즌에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험의 헬레돔에서 끝난 네덜란드 프로축구 비테세 아른험과의 친선경기에서 2-0이던 전반 42분 왼쪽 측면을 침투해 크로스로 라스 벤더의 골을 도왔다. 팀은 슈테판 키슬링, 미드필더 벤더의 골을 앞세워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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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레버쿠젠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6분 옌스 헤겔러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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