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승화가 경기 도중 오른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승화는 10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6회 베이스러닝을 하다가 오른 무릎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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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이승화는 10일 문학 SK전에서 6회 귀루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라운드에 쓰러진 이승화는 응급치료를 받은 후, 문학구장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롯데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며, 그 이후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명이 이승화를 대신해 2번타자 겸 좌익수로 교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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