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권용관(37)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권용관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전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삼진으로 안타 기록이 없었던 권용관은 3번째 타석에서 대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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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관은 13일 대구 삼성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3회에만 7득점을 올린 LG는 3회말 현재 9-5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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