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두산 홍성흔이 6년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홍성흔은 16일 광주 KIA 전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1회초 1타점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2사 1,2루 상황에서 KIA선발 김진우의 3구째를 받아쳐 깔끔한 중전안타를 쳐 낸 것. 이전까지 99개의 안타를 기록했던 홍성흔은 이번 안타로 통산 36번째 6년연속 100안타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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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성흔이 16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100안타를 기록 6년연속 세자릿수 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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