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야수 박재상(31)이 1군에 올라왔다.
SK는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박재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외야수 김재현은 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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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는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박재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러나 서서히 타격감을 회복하고 있어 17일 만에 1군으로 승격됐다. 최근 퓨처스리그 4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를 기록했다.
이만수 감독은 콜업한 박재상을 선발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7번타자 겸 좌익수로 내세웠다. 박재상으로선 지난 7월 31일 문학 NC 다이노스전 이후 18일 만의 1군 경기 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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