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과 김영주골프가 공동주최하는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이 모레 개막하는데요.
김자영과 김하늘 등 국내 대표 미녀 골퍼들이 총출동, 시즌 첫 승을 벼르고 있어 멋진 샷 대결이 기대됩니다.
국영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삼촌 부대'를 탄생시키며 다승왕에 오른 김자영.
역시 골프팬들의 인기몰이를 하며 상금왕에 등극한 김하늘.
여기에 MVP를 거머쥔 양제윤까지.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는 지난해 국내 여자프로골프를 휩쓴 미녀 스타들이 대거 출전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올시즌 1승도 없이 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상황.
때문에 국내 유일의 토너먼트 코스인 양평TPC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하늘 / KT
- "제가 우승을 한번 했었던 (김영주골프) 대회여서 좀 더 자신감이 있어서요. 이번에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 김자영 / LG
- "멘털에 문제가 있어서 준비를 많이 해왔어요. 한 타 한 타에 더욱 집중을 해서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아요."
올들어 신인 돌풍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김효주와 전인지도 시즌 2승을 향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 스탠딩 : 국영호 / 기자
- "국내 최고 스타들이 총출동하면서 이번 대회는 개막 전부터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국영호입니다. [iam905@mbn.co.kr]"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