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멀티히트, “역시 추추 트레인” 환호…어땠길래

‘추신수 멀티히트’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멀티히트로 팀의 3연승에 기여했습니다.

8일(한국시각)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추신수는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타율을 2할 8푼 9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추신수는 다저스의 원투펀치 중 한 명인 우완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7회, 바뀐 투수 파고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이즌투리스의 2루타 때 홈까지 내달려 3-3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신시내티는 4-3 역전승을 거둬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 멀티 히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멀티히트, 역시 추추트레인” “추신수 멀티히트, 이대로만 해다오” “추신수 멀티히트, 부상만 조심하세요” “추신수 멀티히트, 참 훈훈하다” “추신수 멀티히트,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