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 시절 최고의 농구 스타였던 이상민(41) 서울 삼성 코치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 코치는 지난해 말 부인 A(41)씨를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도 지난 7월 이 코치를 상대로 이혼 등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한 상태로 알려졌다.
재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나 재산분할 문제와 이혼사유 등을 놓고 양측이 서로 이견을 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명확한 이혼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상민 서울 삼성 코치가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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