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문학)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26)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15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6-3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정호는 이재영의 2구째 몸 쪽 높은 공을 통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19호 홈런.
6회초 현재 넥센이 7-3으로 앞서고 있다.
강정호는 15일 문학 SK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문학)=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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