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LA 다저스 칼 크로포드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쳐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크로포드는 1-2로 뒤진 2회 2사 1,3루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84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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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포드가 2회 3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