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월트 와이스(49) 감독과 계약 기간을 3년 연장했다.
콜로라도 지역 유력 언론인 ‘덴버 포스트’는 16일(한국시간) 콜로라도가 와이스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와이스는 지난 해 겨울 콜로라도와 1년 계약을 맺고 감독직에 올랐다. 2000년 현역에서 은퇴한 와이스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콜로라도에서 특별 인스트럭터와 어드바이저로 일했으며, 이후 콜로라도 오로라에 있는 레지스 제수이트 고교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콜로라도가 월트 와이스 감독과 계약기간을 3년 연장했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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