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프로배구 2013-14 V-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NH농협으로 확정됐다. NH농협은 지난 6시즌에 이어 7시즌 연속으로 V-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NH농협2013-14 V-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이 25일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구자준 총재 및 NH농협 김태형 부회장이 참석해 지난 6시즌 동안 최고의 파트너로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2013-14 V-리그에서도 NH농협 기업 이미지 제고와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국배구연맹과 NH농협은 프로배구 발전과 V-리그 흥행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NH농협은 대회 공식 타이틀 명칭을 포함해 프로배구가 열리는 10개 경기장내 광고 권리와 각종 인쇄물, 중계방송 등에 NH농협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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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한국배구연맹 구자준 총재(오른쪽)와 NH농협 김태형 부회장이 참석해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제공 |
공식 개막전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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