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선덜랜드가 사우스햄튼을 누르고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기성용은 이날 풀타임 활약했다.
선덜랜드는 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캐피탈 원 컵(리그컵)에서 사우스햄튼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지동원은 출전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 |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선덜랜드가 사우스햄튼을 꺾고 리그컵 8강에 진출했다. |
전반을 0-0으로 마친 선덜랜드는 후반 14분 필립 바슬리의 선제골과 후반 41분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기성용은 전반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지만 중원에서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8강에 오른 선덜랜드는 오는 12월 8일 첼시와 4강 진출을 겨룬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