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통령’ 허재 전주 KCC 감독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뜬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일일 감독으로 나선 허재의 모습이 예고편에 등장해 많은 화제로 불러일으켰다. 이날 예고에서 허재 감독은 44대 43으로 강원도 원주 팀을 아슬아슬하게 꺾은 ‘예체능’ 팀의 훈련 1일 감독으로 깜짝 등장했다.
허재 감독은 등장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강호동을 향해 “너 말 잘 들어 알았어? 혼날 사람들은 또 혼나”라고 지목하는가하면, 특유의 호통으로 멤버들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 생활체육을 예능과 접목시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농구편이 진행중으로, 허재 감독의 등장에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과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재 전주 KCC 감독이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 등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