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코리안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최근 호주에서 열린 ‘2013 월드컵 골프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인 10만 달러를 필리핀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최경주 복지회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됐다. 10만 달러는 필리핀 적십자사와 연계해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 이재민들에게 각종 구호품과 복구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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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골프 대회에서 번 상금 10만달러 전액을 태풍을 피해를 입은 필리핀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한 최경주.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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