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로드FC’가 CJ E&M과 손잡고 2014년 15번의 메이저급 경기를 확정 지었다.
로드FC는 10일,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15회의 메이저급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2014년 연간 플랜을 발표했다. 이 횟수는 로드FC가 시작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진행 된 13회의 경기횟수를 웃도는 숫자다. 이로서 로드FC 는 비주류 스포츠로 취급받던 종합격투기를 하나의 스포츠리그로 확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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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가 10일 2014년 15개 대회로 치러지는 연간 플랜을 확정 발표했다. 사진=로드FC 제공 |
로드FC의 황영호 본부장은 “이제 로드FC는 한국 선수들 뿐 아니라 아시아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
한편, 또 하나의 스포츠 리그로 자리 매김하게 될 로드FC의 2014년 경기는 매달 슈퍼액션 채널틀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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