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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1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르티안의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의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45분까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독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골을 성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직접적인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적극적인 공격과 빠른 움직임으로 상대팀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반 43분 하프라인에서부터 드리블해 상대팀 골문 앞까지 진출하며 골키퍼
레버쿠젠은 후반 4분 외메르 토프락의 결승골로 레알 소시에다드에 1-0으로 승리를 거둬 3승1무2패(승점 10)로 4승2무(승점 14)를 기록한 맨유에 이어 조 2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출처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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