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K리그 클래식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FIFA는 제프 블래터 회장의 이름으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게 보낸 서신에서 K리그 클래식과 FA컵 더블을 이룬 포항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FIFA는 “포항의 K리그 다섯 번째 우승과 함께 사상 첫 더블을 차지한 것에 축하한다. 모든 선수들, 스태프, 서포터에게 축하의 말을 건넨다. 아름다운 경기를 통해 축구팬에게 기쁨을 준 포항의 미래에도 최고의 자리에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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