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난입
독일 분데스리거 손흥민(20, 레버쿠젠)이 걸그룹 크레용팝 무대에 난입(?)해 화제다.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홍명보 장학재단이 주최하는 자선 축구대회 ‘셰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풋볼 매치 2013’이 열렸다.
크레용팝은 이날 하프타임에 등장, 축하무대를 꾸몄다. 이를 지켜보던 손흥민은 무대에 난입, 함께 춤을 추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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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난입 사건이 화제다. 사진= 옥영화 기자 |
이번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의 뿌리인 K리그를 빛내고 있는 K리그 올스타와 해외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