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오는 31일에 열리는 2013-14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전주KCC-안양KGC전에서 KCC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31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KCC-안양KG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45.52%가 홈팀 KCC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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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구팬들은 전주KCC-안양KGC전에서 KCC의 우위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MK스포츠 DB |
전반전 역시 홈팀 KCC의 리드 예상이 45.50%로 최다 집계됐고, 양팀 5점차 이내 승부 전망이 30.39%, KGC 우세 예상(24.12%)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 예상에서는 KCC와 KGC가 모두 34점 이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2.96%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 팀 모두 70점대(15.73%)의 득점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많이 나왔다.
양 팀 모두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거두는 등 부진한 모습이다. 7위 KCC는 득점 리그 5위, 실점 리그 9위로 득점 부분보다는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반면 KGC는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7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31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