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남의철이 로드FC 2013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로드FC는 31일 각 부문 2013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를 발표했다. 선정부문은 베스트 KO TOP3 , 베스트 서브미션 TOP3 , 베스트 파이터 등이다.
2013년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로 우뚝선 로드FC는 올 한해 넘버시리즈 3회 영건즈 3회 총 6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수많은 명경기와 선수들을 배출했다.
‘베스트 파이터’에는 UFC로 이적한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남의철이 선정됐다. 남의철은 지난 4월 쿠메와 갖은 토너먼트 결승에서 우승을 하며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으나 아쉬움이 남는 판정과 경기 운영으로 챔피언으로서 100% 인정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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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철이 2013 로드 FC 최고의 파이터로 선정됐다. 사진=로드 FC 제공 |
◆베스트 KO(http://www.youtube.com/watch?v=hXT_-OFuUdU)
TOP1 종합격투기의 살아있는 전설 미노와맨의 100전을 장식한 그림 같은 KO장면.
TOP2 로드FC 밴텀급 4강에서 작렬한 인간승리 파이터 이길우의 불꽃 펀치
TOP3 로드FC 패더급 토너먼트 4강에서 터진 권배용의 저공 플라잉니킥
◆베스
TOP1 경량급 기대주 송민종이 UFC 출신 일본 톱파이터 타무라 이세이에게 따낸 서브미션 승리
TOP2 형제의 나라 터키의 스타파이터 무랏카잔의 파워쵸크
TOP3 자신을 버린 부모를 찾기 위해 고국을 찾은 셀리나 하가 서브미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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