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 김재호 특파원] 브라이언 프라이스 신시내티 감독이 팀의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에 대한 기대감을 목표 이닝으로 표현했다.
프라이스는 27일(한국시간)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와의 인터뷰에서 채프먼에게 2014시즌 마무리로서 60이닝 이상을 맡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신시내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채프먼은 4시즌 동안 198 2/3이닝을 소화하며 123경기를 끝냈고, 77세이브를 기록했다. 최대 100마일(약 160km) 이상의 강속구를 뿌리며 ‘쿠바산 미사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 브라이언 프라이스 신시내티 감독은 아롤디스 채프먼이 이번 시즌 60이닝 이상 소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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