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올림픽 갈라쇼 무대가 펼쳐진다. 해당 무대는 현역 선수로서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갈라 연습이 22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각) 공개된 가운데, 각국의 대표선수들이 갈라쇼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은메달을 차지한 김연아는 번외 경기인 갈라쇼 무대를 펼친다. 김연아의 무대는 23일 새벽 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28명의 남녀선수 중 21번째로 빙상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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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갈라쇼 시간, 김연아가 갈라쇼를 위한 리허설에 한창이다. 소치 갈라쇼 순서는 21번 째로 23일 새벽 1시 30분이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김연아는 갈라쇼에서 에이브릴 라빈의 이매진(Imagine)에 맞춰 연기할 예정이다. 갈라쇼에는 김연아 외에도 하뉴 유즈루, 패트릭 챈등의 남자선
김연아는 지난 21일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5.48점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판정 논란이 일고 있지만, ISU(국제빙상연맹)는 모든 판정이 공정하게 이뤄졌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