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포상금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받을 2012년 런던올림픽 포상금을 지난달 뒤늦게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수영연맹은 12일 박태환에게 올림픽 메달 포상금 5000만원을 지난 2월 초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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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포상금을 뒤 늦게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 MK스포츠 DB |
수영연맹은 런던올림픽 직후 박태환에게 포상금을 주지 않고 이 돈을 다이빙 유망주의 전지훈련 비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른바 박태환에게 '괘씸죄' 를 적용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