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외야수 칼 크로포드가 호주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마지막 날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크로포드의 결장을 최종 확정했다. 크로포드는 출산 휴가(paternity leave)로 처리돼 로스터 인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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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크로포드가 여자친구의 출산 문제로 호주 원정에 불참한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크로포드의 빈자리는 스캇 반 슬라이크, 마이크 백스터, 숀 피긴스 등 후보 외야 자원 중 한 명이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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