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해 캐치볼 및 타격 훈련을 소화했다. 스트레칭을 하기 전, 추신수가 릴리브릿지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포옹을 하고 있다. 2012년 추신수가 클리브랜드에서 활약할 당시 동료였던 릴리브릿지는 현재 텍사스 초청선수로 훈련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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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왼팔 근육통증을 앓고 있는 추신수는 2014 캑터리그 13경기에 출전하여 36타수 5안타 1홈런 3타점 5볼넷 8삼진 타율 0.139을 기록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