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와의 균형을 맞췄다.
SK는 2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4강 2차전에서 모비스를 74-69로 이겼다. SK는 원정 2연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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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희정이 결정적인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SK는 전반전에서 34-28로 리드했다.
모비스는 3쿼터에 힘을 냈다. 3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양동
이후 경기는 막판까지 접전으로 이어졌다. 주희정은 경기 종료 1분58초를 남기고 69-67에서 기습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다.
SK는 경기 종료 1분10초를 남기고 73-67로 6점까지 도망갔다. 주희정은 4쿼터에서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해결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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