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엔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현재 판매되고 있는 류현진 바블헤드(Bobblehead: 머리가 까딱이는 인형)에 실망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LA다저스가 류현진 바블헤드 프로모션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다저스의 류현진 관련 마케팅을 맡고 있는 마틴 김은 29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MK스포츠를 만나 “새로운 바블헤드 제작을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 현재 다저스타디움 구단 용품점에서 판매 중인 류현진 바블헤드. 5월 28일로 예정된 류현진 바블헤드 데이 때는 더 류현진같은 바블헤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美 로스엔젤레스)= 조미예 특파원 |
그러나 이는 기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바블헤드가 공개된 이후 구단 사무실로도 항의 전화가 걸려왔다”며 말을 이은 마틴 김은 “지
바블헤드 인형은 대상자의 개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팬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류현진 바블헤드가 어떤 모습으로 새로 태어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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