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서민교 기자] 부상으로 빠져있던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J.D. 마틴이 1군 합류 초읽기에 들어갔다.
마틴은 12일 경산 볼파크에서 가진 두산 베어스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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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새 외국인 투수 J.D. 마틴이 햄스트링 부상 재활을 마치고 1군 합류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마틴의 복귀 시점에 따라 류중일 삼성 감독도 선발 로테이션 재구성에 들어갈 방침이다. 특급 마무리 임창용의 합류와 선발 백정현의 활약에 따라 6선발 체제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틴은 지난 2월 런닝훈련을 소화하던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재활을 해왔다.
[min@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