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통산 첫 번째 3800홈런을 돌파했다.
최형우는 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 무사 1루에서 SK선발 채병용을 상대로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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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최형우의 홈런포로 최초 3800홈런 고지를 돌파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동시에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팀 3799홈런을 기록하고 있었던 삼성은 최형우의 홈런으로 사상 최초 380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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