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선발 등판을 앞둔 설렘일까. 류현진(27·LA다저스)이 신났다. 덩달아 흥이 오른 다저스 선수들의 훈련장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가 열리기전 다저스 선수들이 기본훈련을 소화했다. 류현진도 가벼운 러닝을 마친 뒤 롱토스 캐치볼 훈련을 했다.
류현진의 장난기는 여전했다. 운동장을 휘저으며 여기저기 장난을 걸었고 선수들도 그의 장난에 맞장구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오는 22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서는 류현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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