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즌 첫승을 거둔 LG 류제국이 마무리 봉중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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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제국이 드디어 첫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로 오른
962일만에 마운드에 오른 SK 고효준은 1이닝 7실점으로 내려가며 패전을 안았다.
LG는 10-6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