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에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오는 18일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러시아전 거리응원 일정에 따라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18일 한국-러시아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광화문 광장과 영동대로에서 응원전이 예정돼 있다. 축구 국가대표 서포터스 클럽 ‘붉은악마’는 이날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대형 무대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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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또 반대편 7개 차로를 가변 차로로 운영해 응원전이 열리는 동안에도 양방향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광화문 광장은 참가 인원에 따라 차량 통행이 단계적으로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응원 교통통제 소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