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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 골프장에서 열린 LPGA US여자오픈에서는 미셸 위가 첫 메이저대회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앞서 하와이에서 2번, 멕시코와 캐나다에서의 우승 이후 다섯 번째 우승인 것이며 메이저대회에서는 첫 우승이다.
이에 이날 경기에서 미셸 위는 4라운드 경기에서 이븐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븐파 280타)를 2타 차로 제쳤다.
우승을 거먼 쥔 미셸 위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그냥 믿을 수 없이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LPGA US여자오픈은 2011년 유소연(24), 2012년 최나연(27), 2013년 박인비(26)가 우승한
미셸 위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셸 위 우승, 축하해요" "미셸 위 우승, 역시 우리나라 여자 골퍼들 최고" "미셸 위 우승, 메이저대회 첫 우승이라니 더 값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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