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52일 만에 1군에 복귀한 SK 와이번스의 최정이 솔로포를 터트리면서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알렸다.
최정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하며 1군 복귀를 알렸다. 지난 5월1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56일만의 복귀다. 올 시즌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에 빠진 최정은 34경기에서 타율 2할6푼 3홈런 27타점 22득점 5도루에 그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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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10-3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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