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예측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족집게 예언'으로 주목을 받은 이영표(37·KBS해설위원)가 오는 12일 열리는 FC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 결과를 예측했다.
이영표는 8일 FC서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슈퍼매치의 승리팀을 꼽기는 어렵지만 FC서울 응원하겠다. FC서울 화이팅!"이라는 응원영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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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표 예측, 이영표가 8일 슈퍼매치 응원 영상에 등장해 화제다. 사진=서울 FC 유튜브 영상 캡처 |
매 경기 치밀한 데이터 수집을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분석과 신들린 듯한 정확한 예측으로 '문어 영표'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영표는 지난해 11월 FC서울에서 은퇴했다.
한편1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의 올 시즌 첫 슈퍼매치 홈경기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이영표의 응원영상은 FC서울 유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표 예측, 응원말고 어느팀인지 얘기하지" "이영표 예측, 문어 영표가 FC서울이래" "이영표 예측, 진짜 신기해" "이영표 예측, 이번에도 맞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