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2사 만루 두산 오재일 적시타 때 1루주자 홍성흔이 득점을 위해 홈으로 쇄도했으나 블로킹에 아웃됐다. LG 최경철이 포스미트를 들며 구심을 쳐다보고 있다.
LG 트윈스 선발 류제국(4승 4패)는 두산 선발 볼스테드(4승 7패)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반면, 두산 볼스테드는 16경기 중 4승 7패 평균자책점 6.17을 기록하며 난조를 보이고 있다.
류제국과 볼스테드, 누가 타선의 방망이를 잠재우고 먼저 5승을 올릴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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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