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박득희(26)가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7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박득희는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태광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기원, 유기현, 공진여(이상 27)와 아르헨티나 교포 마틴 킴(26)이 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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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7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박득희. 사진=KPGA 제공 |
하지만 이번 대회 우승으로 챌린지 투어 상금왕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상금순위 상위권자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박득희는 “프로데뷔 첫 우승을 하
한편,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8회 대회는 16일부터 이틀간 태광 골프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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