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브라질축구협회가 22일 밤(한국시간) 둥가(51)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둥가는 브라질대표팀을 이끌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을 6위로 마감한 후 4년 만의 복귀다. 2006년 7월 24일부터 남아공월드컵까지 59전 42승 12무 5패 승률 71.19%였다.
↑ 브라질축구협회가 둥가(51)를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브라질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영상중계 화면 |
둥가가 다시 지휘봉을 잡은 브라질대표팀은 ‘코파 아메리카 2015’를 준비한다. 남미축구연맹 가맹국의 최강자를 가리는 해당 대회는 2015년 6월 11일~7월 4일(현지시간) 칠레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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