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선발 문성현(23)이 홈런 두 방으로 2실점했으나 이후 순조로운 피칭을 이어가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문성현은 30일 목동 한화전에 선발 등판, 5이닝 3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하고 6-2로 앞선 6회초 마운드를 넘겼다. 종전 7.94의 평균자책점을 7.51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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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선발 문성현이 30일 목동 한화전서 5이닝 2실점으로 선발승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문성현은 팀이 1,2회 각 2득점을 하며 4-0으로 앞선 가운데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회성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한 점을 내줬다. 이어 이용규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이학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데 이어 후속타자를 내야땅볼, 2루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문성현은 4회초 또
문성현은 6-2로 앞선 6회초 필승조 조상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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